이번 노쨩 실험은 재미있었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물/실험] 아메바(Amoeba proteus) 생물 실험은 그냥 재미있어서 되는 게 아니다. ...보고서를 써야 하니까. 우리는 기껏 유글레나를 보고서 뭘 주제로 보고서를 써야 할 지 몰라서... 다시 주제를 아메바로 바꿨다. 그리고 다시 봤더니... 보인다! 실험 과정은.. 원래 아메바 관찰 준비하면서 찍었던 것들이니... 유글레나 거랑 중복되어도 그냥... 넘기자 으음...? 분명 Amoeba proteus일텐데. 유글레나 실험 참조... 아, 메틸셀룰로오스는 사용하지 않았다. 아메바가 보인다! 모양이 꼭 공룡같았다. 아닌가... 움직이는 위족. 안에 있는 세포질이 이동하면서 위족을 뻗는다. 아메바 세 마리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빠르게 재생하면 움직임이 훨씬 잘 보인다. 아, 이 시간은(소리를 들으면 알겠지만) 정리 시간이었구나. 다들 보고서.. [생물/실험] 유글레나(Euglena) 벌써 이렇게 오래 되었나... 9월 21일자 실험이구나.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실험이다. 원생생물 관찰. 실체현미경으로 보면 어떨까 궁금했지만 이 날은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했다. 실험 준비. 메틸 셀룰로오스. 끈적끈적거려서 빠른 원생생물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데에 쓰인다. 원래 짚신벌레 볼 때 하라고 있던 것 같은데... 몰라 이걸 풀 만들 때도 쓴다고 한다. 그럼 우리는 유글레나를 풀 푼 물에 넣은 거구나. 씻어 놓은 슬라이드글라스. 순간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어.. 우리가 쓰는 현미경. 내 번호 현미경은 꺼내기도 귀찮고 별로 안 좋아서 안 꺼냈다. 유글레나(사실 여기서 쓰인 실험 준비 사진은 거의 다 아메바로 처음 실험했을 때 찍은 사진...)를 큰 피펫으로 덜어(?) 슬라이드 글라스 위에 떨군다.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