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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scienza

[뉴스/물리] '미니 빅뱅' 재현 성공

원본 링크 : http://www.koreatimes.co.kr/www/news/nation/2010/11/182_76055.html




   11-10-20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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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Big Bang' created … a step nearer to secret of birth of space 


Scientists claim they have created a mini Big Bang using the world's largest atom smasher, resulting in a temperature "a millions times hotter" or than the sun's center.

Mini versions of the Big Bang, which gave birth to the universe almost 13.7 billion years ago, have been created within the Large Hadron Collider, the giant machine probing the nature of matter near Geneva, Switzerland. 

Scientists said a tiny ball of matter exploded and then quickly formed a melted "soup" of matter, which then re-ordered itself into what is now the universe.

The experiment, using lead ions instead of protons, produced the highest densities and temperatures ever created by scientists, and a kind of matter formerly unseen on Earth, The Telegraph reports.

"At these temperatures even protons and neutrons, which make up the nuclei of atoms, melt, resulting in a hot dense soup of quarks and gluons known as a quark-gluon plasma," researcher David Evans from the University of Birmingham told the BBC.

The Guardian explained that the moment the scientists are re-creating happened about 0.00000000001 seconds after the Big Bang, an interval when "protons and neutrons can't even stay whole."

Scientists are also trying to figure out more about the "strong force," which binds the nuclei of atoms and gives them most of their mass.

The LHC, which is a circular accelerator 29kilometers in circumference under ground on the border of France and Switzerland made at a cost of $10 billion at CERN, has been experimenting the collision of protons since November, 2009 and will test collision of heavy ions of lead over the next four weeks.





‘미니 빅뱅’ 재현 성공 … 우주탄생 비밀에 한 발 더

과학자들은 세계 최대 원자 충돌기를 이용으로 만들어낸 미니 빅뱅으로 태양 표면 온도보다 “수 백 만 배”인 수십조도인 극초고온을 생성해내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거의 137억년 전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의 축소판들이 거대강입자(LHC)내에서 생성됐다. 초대형 기계는 스위스 제네바 인근에서 물질의 본성을 연구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초소현 물질의 공이 폭발한 다음 신속하게 녹은 물질의“국물”이 형성됐고 이는 다시 스스로에게 명령 현재의 우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양자 대신 납 이온을 이용하는 이 실험에서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만들어낸 것 중 최대 강도와 온도를 만들어냈으며 이는 지구에서 전에 본적이 없는 일종의 물질이라고 텔레그라프지는 보도했다.

버밍햄대 데이비드 에반스 연구원은 “이 온도에서는 원자핵을 구성하고 있는 양자와 중성자도 녹아 쿼크 글루온 플라스마로 알려진 쿼크와 글루온으로 된 뜨겁고 초고온인 국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가디언지는 과학자들이 재현하고 있는 순간은 빅뱅 후 100억분의 1초 동안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빅뱅은 “양자와 중성자 조차도 온전히 남아있을 수 없는 간격이다.

과학자들은 또한 원자핵을 묶고 이들에게 자신들의 질량 대부분을 주고 있는 “강력한 힘”에 관해 더 많은 것을 이해하려 하고 있다.

100djr 달러를 들여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지역 지하에 건설된 둘레 27km의 원형 가속기인 LHC는 2009년 11월부터 양성자충돌 실험을 한데 이어 앞으로 4주간 납을 부딪치는 중이온 충돌실험을 진행한다.







사실 예-전에 가동 시작하려다가 고장난 이후로... LHC에 관심 끊고 있었는데


결국 빅뱅을 재현했구나!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블랙홀이 생성되거나 하진 않은 것 같다.


기사가 워낙 짧아서 이것밖에 모르겠지만.... 앞으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 같다.


난 항상 저런 거 보면서 궁금한 게


어떻게 온도를 재고 시간을 재고 입자를 검출하는지....


그것도 투과성 큰 입자같은 경우는 더욱 그렇고...


과학이란 참 신기한 거다. 


나는 이론만 배우니 다 쉽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실험을 수행하는 과학자나 기술자들은 머리가 터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