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문화 1강 정리

[그리스 작가와 작품들]
- BC 6C에 드라마다운 면모를 갖춘 작품들 출현
- BC 5C :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비극작가 3인(에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유리피데스)
- BC 335 :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 고대 그리스 비극의 특징을 중심으로 쓰여진 연극 강의노트. 모든 연극의 시발점
- 비극 : 연극 축제기간 중 할당된 날에 한 작가의 비극 작품 세 편이 공연됨(시간과 공간의 제약 존재)
- 구 희극(그리스 연극 축제 때의 희극) : 비극과 달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덜하며 등장인물도 대규모

[그리스의 극장과 공연 제작]
- 종교 제식의 일환 > 대규모 공간 필요
- 야외 원형 극장 : 테아트론(theatron. 부채꼴, 계단식 좌석), 오케스트라(orchestra. 배우들의 연기 공간), 스케네(skene. 무대 구조물)
- 무대장치와 특수효과 : 피나케(pinake. 일종의 대형 컨버스. 배경 그림용), 페이라크토이(periaktoi. 삼각기둥에 그림을 그려 세 가지 배경 가능) / 메카네(mechane. 배우용 기중기), 에퀴클레마(ekkylklema. 바퀴달린 단)

[그리스의 극장과 공연 제작]
- 고전 시대에는 배우를 직업으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었을 것
- 초기 비극에는 극작가 겸 배우인 한 사람만 출연
- 소포클레스 때부터 극작가=!배우, 한 배우가 이중배역 소화
- 다중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가면을 착용
- 비극에서는 모든 코러스 단원들이 같은 가면을 쓰나 희극은 화려하고 다양할 수 있음
- 그리스 화병 : 연극 장면 담겨져 있어 그 그림을 통해 의상 유추
- 비극의 등장인물 : 화려한 튜닉과 망토, 신발은 단창
- 희극의 등장인물 : 일상복이 기본이되 웃기기 위해 꽉 끼는 옷 입음. 허리에 남근상을 착용

[헬레니즘 시대의 연극]
- 헬레니즘 시대 : BC 336(알렉산더 통치하)~BC 146(로마가 그리스 정복)
- 신 희극(New Comedy)의 발전, 새 극장의 건축, 극작가 중심이 아닌 배우 중심의 연극
- 메난다(BC 342~291) : 신 희극의 대표주자. [잔소리꾼(The Grouch)](전해지는 유일한 연극)
- 신희극의 등장인물 : 식별 가능한 유형인물(완고한 부모, 사랑에 빠진 젊은이들, 희극적 하인들) >> 전형적 / 코러스의 역할 감소
- 현대의 희극은 대부분 신희극의 극작술을 따름
- 오늘날의 텔레비전 희극과도 유사(로맨틱, 복잡한 가정사)

[헬레니즘 시대의 극장]
- 보통 3000~20000석의 대형극장
- 석조 구조물로 견고하여 일부는 지금도 쓸 수 있을 정도
- 무대 건물은 2층으로 무대 단상(높이 2.4~3.9m, 깊이 1.8~4.2m, 길이 42m)은 스케네의 아래층이 지탱. 위층은 무대용 배경.

[헬레니즘 시대의 연기]
- 전문 배우 수요 증가 >> BC 277 [디오니소스 예술단] 배우조합 탄생
- 그리스 부자들이 줄어듦 >> 연극 제작에 부유층이 아닌 지방정부가 관여하게 되면서 통치 이데올로기가 좀 더 강조된 공연으로 바뀜
- 아곤테테스(agonthetes) : 공연의 세부사항까지 책임지는 관직. 디오니소스 예술단은 배우 공급에 중심
- 의상 및 가면의 발전 : 공연 관련인의 지위가 우세함을 보여 줌

[배우들의 사회적 지위]
- 배우들은 존경받는 지위는 아니었음
- [공화국] : BC 4C, 플라톤은 자신이 주장한 이상국가에 출입 불가 명함
- 디오니소스 예술단 : 이름을 통해 적개심을 누그러뜨리고 종교적 행사에 동참한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함
- 마임 배우들은 문란한 생활 >> 디오니소스 예술단의 정식 접대를 받지 못함
- 그리스 멸망 시점인 BC 146 이후 순수 그리스 연극 없어지고 로마 문화에 접목된 모습으로 발전(거의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색채)